좀 창피한 일입니다.

시작은 2000년도부터 시작을 한거 같아요~

자격증도 그렇고 지금은 아니지만 경찰공무원 시험도 너무나 봐보고싶었고, 지금은 직장에 다니지만 나중을 위해서라도

"영어"를 배우고 싶어서 2000년도 부터 지금까지도 물론 띄엄띄엄이지만 영어학원 등록만 하고 2~3일 다니다 안간게  열댓번은 족히 넘는거 같아요.............

난 개인적으로 영어을 아예 처음부터 예를들어 abc는 아니지만 그래도 단어부터 그렇게 배우고 싶은데 그런곳이 없었어요

기초부터 어쩌구 ....뭐 그러길래 등록해서 딱 들으면 수업하다 동사는 다 알테고...뭐는 다 중학교때 배웠을테고..

이런식으로 가니 전 포기하기 일수였죠... 집에오는 수업같은거 해보려고 했어도 좀 창피해서 못하겠고...

그렇다고 아이들 다니는 학원에 다닐수도 없는 노릇이고..

동영상 강의 듣는 도서관있어서 그것도 들어보기도 하고, 맨투맨인지 그런 책도 사서 혼자해보고 별 쇼를 다해도 내 의지가 없는건가봐요

딱 완전 기초... 그냥 abc부터 다시 배운다 치고 좋은 방법없을까요~  그냥 내 의지가 문제인건가요..

그렇다면 다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