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성기에 여드름 같은게 났다면서
글 올렸던 짱공유저 입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비뇨기과는 다녀왔구요.
네 다섯분들의 우려와는 다르게 성병이 아닌 그냥 종기 같다고 진단 받고 나왔습니다.
동네에는 비뇨기과가 없어서 대학가 근처까지 가서 갔었는데
손님이 한분도 안계시고. 접수하시는 분이 여자분이셨지만 무슨 이유로 왔는지도 안물어보시더라구요.
다른 병원에 비해 저처럼 비뇨기과에 대한 인식때문에 내진 방문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건물에 비해 병원 내부가 휑하더라구요.
다른분들도 혹시나 저와 같은 일이 생기시면 속으로 끙끙 앓지 마시구
빠르게 병원에 다녀오시는게 좋으실거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으며. 좋은 불금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