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외국인인데 얘가 현지에서 한국어 학원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이제보니 종교음악을 배우고 있었네요!?
무슨 봉사,전도활동도 아니고 엄연히 돈내고 배우는건데 이래도 되는겁니까..
솔직히 저기에서 배울거는 몇단어 빼고 없어보이는데
여친이 한국와서 ' 나는 밥먹었노라' ' 나의 손으로 밥을 창조 하노라' 요딴식으로 한국말 할까봐 겁남..
종교인들 전부 그러는건 아니겠지만
좀 적당히 했으면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