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을 수다다~ 오늘은 다시보는 영화제
제 34회 청룡영화상 수상정보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게요~
지난 11월 22일 금요일밤 우리나라 대표 연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화제를 반짝반짝 빛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게 봤던 설국열차가 최고작품상을 수상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살짝 비켜나가 영화 <소원>이 청룡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어서 남,녀 주연,조연상
제가 예상한 후보들은 다 상을 받지 못했네요 ㅠㅠ
제가 예상한 영화배우 vs 상을 받은 영화배우
남자주연 : <7번방의 선물>류승룡 -> 수상자 <신세계> 황정민
여자주연 : <몽타주>엄정화 -> 수상자 < 감시자들> 한효주
남자조연 : <관상> 조정석 -> 수상자 <관상> 이정재
여자조연 : <숨바꼭질> 전미선 -> 수상자 <소원> 라미란
제 예상은 다 빗나갔어요 ㅋㅋ
그래도 전 청룡영화제 하면 수상내역보다는 김혜수의 파격 드레스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올해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정말 엄청난 드레스를 입고 나왔습니다.
용드레스 +0+
번개 드레스 +_+
아찔아찔
남자배우들 약속이라도 한듯 2:8 가르마를 타고 곱게 빗어 넘겼네요 ㅋㅋ
내 멋대로 뽑은 영화제 남자 베스트드레서는 이정재!
섹시하면서 남성미 풍기는 모습 굳굳굳~^^
여자배우는 관심없어요.. 회원님들이 정해주세열 ㅋㅋ
목요일엔 영화 산책~ 이렇게 수다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그닥 다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