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게일
파란만장
용서받지 못한자
개인적으로 특색있게 감상한 영화들입니당..
데이비드 게일은 지금껏 봐온 반전영화들 중에 유일하게 반전을 눈치채지 못한 영화이구요..
용서받지 못한자 는 고문관 역으로 나왔던 덜떨어진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이가 바로 이영화를
만든 장본인인 감독이었다는 사실을 안 그순간이 충격이었죠..
박찬욱의 파란만장 이라는 영화는 30분 가량되는 단편영화인데요.. 음.. 뭐랄까.. 뭐.. 특색있고
기발함이 돋보였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꼭 반전영화가 아니더라도 결말이 뻔하디 뻔한 스토리가 아닌 기발하고, 임팩트가 있으며,
특색있게 마무리되는 영화는 또 뭐가 있을까요?
참고로 다이하드, 트랜스포머와 같은 단순액션이나 화려한 그래픽에 중점을 둔 장르는 그다지 별로..
브래드 피트의 세븐 이라든가, 큐브같은 영화 좋아합니다..
옛날거라도 상관없음.. 많이 알려진 유명한 영화들은 빼고.. 추천해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