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같이 찜질방에서 자고 있었는데 아침에 간지러워서 깨보니 옆에 남자 손끝이 제거기에 닿아있었어요 깜짝놀라서 내가 잘못 옆으로 갔나 생각해서봤더니 처음에 자던 자리 그대로 더군요 ㅠㅠ 그래서 아 잘못해서 손이 닿았구나 생각해서 일어나서 딴데로 갔어여 ㅠㅠ
그런데 아침일찍이라 조금더 자야지 하는 생각에 다시 누워서 잠이 들었어요 ㅠ 아주머니들이 청소하는게 보였구요ㅠ 자다가 간지러워서 눈을 딱 떴는데 옆에 있는 남자가 앉아서 제 그곳을 만지다가 급하게 눕는체 하는 거예요 ㅠㅠ 흑 아 오만가지 생각을 하다가 cctv도 없고 경찰서 왔다갔다 할 시간도 없고 해서 그냥 뛰쳐놔왔습니다 ㅜㅜ 신문에 나올 법한 일을 겪었네여 ㅠㅠ 휴대폰으로 적는거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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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전 솔로인 남자입니다 ㅜㅜ 크리스마스도 얼마 안 남았는데 같은 남자한테 순결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