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지만 남자구요. 몸이 비대한건 아닌데 어릴때 운동을 좀 해서 그런가 힙업이 너무되있어요. 지금은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 엉덩이가 약간 펑퍼짐한 느낌도 있는데 20대 중반을 넘어서니 엉덩이뿐만아니라 허벅지랑 종아리도 너무 빵빵해지네요. 운동도 요샌안하는데. 친구들도 뒤에서 가끔 "아주그냥 엉덩이가 그냥, 바지 터지겠다" 이런말이나 하고 예전에 대학생때 엘레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는데 얼굴만 알고 말은해본적 없는 여자후배 둘이 오더라구요. 지나가겠거니 하고 층수를 보는데 엉덩이를 주먹으로 누르는 느낌? 이나서 뒤로 돌아보니 빠른걸음으로 밖으로 나가버리더라구요. 성추행이라기도 그렇고 기분도 나쁘지 않아 아무말은 안했지만. 몸에 굴곡이 좀있어서인가 여지껏 만났던 여자들은 죄다 마른애들 뿐이네요. 제가 좋아하던 사람은 절 매몰차게 차서 저를 좋아하던 여자를 만났었는데 두명밖에 안되지만 둘다 적당히 마른애들...물론 밤에는 제가 만질건 없고 갸들이 저를 더 만지던 기억이. 결론은 지금 다이어트도 뀨준히 하는데 유독 하체랑 엉덩이 근육은 빠지는거 같질않아요. 저도 스키니좀 입어보고 싶은데. 하체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운동이나 요법 어떤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