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형님들 안녕들 하신지요
저번에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로
이별 후에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
조언을 구한 적이 있는 "그받여" 입니다.
조언 중에 연락을 하라는 사람도 계셨고,
하지마시고 추억에 남겨두라는 분도 계셨는데요.
헤어지고 2주 후에 너무 힘들어
전화를 걸어, 밥이나 같이 먹자고 연락을 했습니다.
그러니 그녀가 알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언제 만날까 하니 시험기간때문에 바쁘다길래
그럼 시험 다 끝나고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러고 통화 조금 있다가 그냥 안볼래라고 하더군요..
그 후 그 다음 날 카톡으로 돌아와달라는 식의
말을 보내니 보고싶지않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후로 잘지내란 말들과 함께
계속 생각이 날때마다 참는 데... 오늘은
도통 잠이 안오네요...
아까 낮잠을 잤었는 데... 그녀와 있는 꿈을
꾸었습니다.. 일어나보니... 이게 현실이고
또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집착이라면
없애버리려고 참고... 나때문에 힘들었을텐데
좋은 사람 만나라면서 또 속으로 참고참고해도
현재 한달하고 며칠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하루하루가 힘드네요... 그래서 자꾸
혼자 안있으려고 해도 ㅠㅠ 너무 힘듭니다..
같이 찍었던 사진들도 정리를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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