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첫단추가 어디서 잘못 끼워졌냐고 따진다면 이승만이 초대대통령이된게 잘못아닌가싶습니다.
이승만은 미국쪽에서만 영향력이 있었지. 국내에는 세력이 거의 전무했죠.
거물급 친일파들은 해방후 지들죽을거 뻔히 알고있으니, 국내세력이 미비한 이승만의 배경이 돼주면서
이승만이 국내에 기반을 다지도록 돈,권력을 모두이용해서 이승만 대통령으로 만든거고.
그러니 친일파 청산이 제대로 이뤄질수가 없었다고 봅니다.
이승만이 남한만의 단독정부수립 선언도 그렇고,
남북합작추진하던 여운형선생도 그 직전에 방치된 테러에 목숨잃고,
김구선생도 그렇고.
초대 대통령이 김구선생이 됐으면 이렇게 삐뚤어진 모습으로 우리나라가 성장하지 않았을수도 있다고 생각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