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면서 쓸만한 향수

정경충18놈 작성일 13.12.31 17: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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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도 많이 상대하고 외모가 중요시되는 제 직업상..

smell 에 대해 전문가는 아니지만서도

지금껏 여러 화장품, 향수, 바디스프레이 등을 사용해왔는데요..

(다비도프, 폴로, 버버리, 케네스콜, 페라리, 겐조, ck one, 지방시, 이세이미야케 등등)..

 

 

흠... 남자향수 추천해달라면 뻔하게 튀어나오는 왠만한 대중적인 향수들은 거진 다 사용해본거 같네요..

그래서 오늘은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학생분들이나 향수는 사치가 아닐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써 본것중에 비교적 가격이 싸면서 쓸만한 제품을 추천해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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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맨 블루무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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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맨 클린니스트

 

요 제품은 여름에 제가 많이 사용했었던 제품인데요..

샤워코롱이라고 향의강도, 지속력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사용해본 결과 오뜨뚜왈렛을 능가하는 향의 지속성을 가지고 있더군요..

보시다시피 분무기 형태로 되어 있는데 옷을 다 착용하고 난 뒤 몸 전체에다

가볍게 뿌려주시면 3~4일이 지나도록 향이 베여 있더군요..

종류는 ck one 향, 돌체 라이트블루 향 요렇게 2가지..용량은 236ml..

개인적으로 블루무스크가 좀더 낫습니다.. ck one 향과 정말 흡사한데 좀더 남성적인 향이

가미 되었다고나 할까..

돌체향은 비추~

가격은.. 14000 원 주고 쇼핑몰에서 구입했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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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거 제품은 뭐 다들 아시겠죠..

샬콜러, 오리지널, 롤브레이커 향.. 올해 신제품으로 출시 된걸로 아는데요..

이것도 올 여름에 3가지 중에 샷콜러향 이랑 브레이커를 사용 해봤는데 브레이커향이

가장 그나마 강하고 괜찮더군요.. 샷콜러는 약간 달달한 향이 느껴집니다..

음.... 말그대로 향수보단 약하지만 향이 굉장히 좋습니다.. 향수의 독함이 싫은분들에게는

제격이겠네요.. 여성분들에게도 반응이 좋았습니다..

옷에다 뿌려도 되구요..

가격은.. 15000원 (1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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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아떼 섹시보이

장아떼 향수도 향수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유명하죠..

그중에 가장 유명한 '섹시보이' 밖에 써보질 못했습니다..

이름은 좀 거시기하고 빈티나지만 개성있는 향이라고 할까요?

뭐.. 제 취향은 아니지만 호빠들이 많이 쓰는 향수라고 합디다..

장폴꼬티에 르말 향이랑 비슷하다고 하던데 글쎄요.. 장폴꼬띠에 르말을  제가 써볼질 못해서 뭐라할수가 없네요..

암튼 좀 파우더리한 향이 납니다.. 

동일제품 '섹시보이 스포츠' 란것도 있는데 다비도프랑 비슷하다는군요..

옥션이나 지마켓 등등 쇼핑몰에서 '장아떼' 남자향수라고 치시면 여러종류의 제품들이 다양하게 나와 있네요..

모든제품이 거의 100ml로 나옵니다

가격은..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섹시보이'는 15000원에 구입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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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펄스 섬유향수

솝클리어(공용), 무스크(여성용), 쿨클리어(남성용) 3가지종류..

이 제품은 회사여직원이 쓰던데..

별로 추천하고 싶진안네요.. 그 뭐시냐 페브리즈처럼 향에 중점을 두기보단 그냥 섬유탈취제품이라

생각하심됩니다..

쿨클리어 냄새는 딱~ 목욕탕 스킨향..

하지만 향수의 강한향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괜찮을수도 있겠네요.. 값도 싸고..

가격은 (250ml) 12000원 정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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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바디

'콕스몰' 이란 사이트에 찾아가시면 이것 또한 다양한 여러 제품들이 나와있습니다..

그중에 비교적 다크바디 상품평이 많아서 사용해봤는데 제 취향이 아니라 그닥~

가격은 (100ml)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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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스 클래식 (유명하죠..)

제가 가장 오랫동안 써왔고 젤 좋아하는 스킨,로션,향수 3종 세트..

불가리블루 스킨,로션,향수 3종 이랑 가끔 번갈아 가며 사용중인데..

음.. 아라미스 제품이 더 애착이 가는군요..

시프레 계열의 향을 제가 좀 좋아라합니다..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지금껏 써본것중에 가장 섹시한 향이라고 생각되네요..

젊은분들 보단 나이있으신 분들에게 어울립니다..

요건 싸다고 할수없겠네요.. 가격이 비교적 좀 나갑니다..

3종세트로 백화점에서 정기적으로 항상 구입해서 쓰는데 앞으로도 계속 쓸것 같네요..

 

 

향 좋은 스킨, 애프터세이브 제품도 여러종류로 많이 써봤는데 아라미스, 불가리블루 보다 나은 제품을

찾질 못하겠네요.. 그나마 '브룻' 스킨정도는 비교적 만족.. 올드스파이스는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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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룻..(비교적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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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파이스..(새롭게 리뉴얼 되는 바람에 옛날 추억속에 아버지들이 쓰시던 그 향기가 아니더군요..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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