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책을 많이 읽은 사람에게서는 말부터 틀리더군요..

뭔가 거침없고 차분하면서도 당당하며 논리정연한 말로 사람을 압도하죠

오늘 보니 드라마 별그대 보니까 김수현이 빠삭하게 전지현을 변호하던데..

또한 드라마에서나 영화에서 나오는 법조인, 변호사들은

(극본 상황상 형법 몇조 몇조 하면서 하겠지만...  그건 설정상 그런거라 치고)

그외에도  자신의 처세술이라던지 논리적으로 판단력이 높아져서 그런지??

아니면  지인이나 법공부를 많이 해서 아시는 분들 보면 성격이 위에 같히 다 똑같은가요?

상대방의 모순을 찾아서 허점을 찌른다 던가?

논리적으로 이야기해서 상대방의 설득을 이끌어 낸다던가요?

정말 법에 대해서는 빠삭하게 아는데 사회적으론 어리 벙벙한 사람도 있나요?

저는 돈많은 사람보다

누구에게나 당당히 말할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 그런게

가장 남자다우면서도 부럽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