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는 학교가 보건전문대다 보니 편입이나 학점관리제 해서 1년 정도 더 학교 다닐 생각이었는데...

갑작스럽게 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급하게 취업쪽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국가고시 보고 면허시험은 붙었네요.

우선 돈을 바로 벌어야되는 상황이라 집에서 가까운 재활병원으로 서류넣고 서류전형은 붙고 지난주 토요일에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대충... 8명정도 뽑는다는데 면접은 60명정도 왔고요.

같은 학교에서도 많이들 왔었고요.

오늘 면접 결과 발표날이었는데... 계속 기다려도 전화는 안오고 벌서 하루가 지나가버렸어요.

으엉... 친한 친구랑 같이 면접봤는데 그 친구는 붙고.. 그 친구의 여자친구도 붙고....

에효... 축하해줘야 되는 상황이긴 한데... 올해 첫 목표였던 지라... 첫 목표부터 좌절되니 엄청 멘붕에 우울감까지...

다른 곳 찾아서 더 넣곤 있는데 잘 모르겠네요...

두서없이 길게 썼어요 ;ㅁ;... 아하하.. 그냥 신세타령하러 왔습니당...

수고들 하세요 ;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