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집은 대전입니다.

차가 없습니다.

어제 세종시근처 회사에 면접을 보고서 합격을 했습니다.

회사 본사는 서울인데 정부가 세종시로 이전하면서 회사도 지사를 낸거 같습니다.

회사분위기도 좋아보이고, 사장님도 인상이 좋으시고

회사가  국무총리쪽하고만 쭉 프로그래밍을 해온 회사라

높은분들도 앞에서도  프리젠테이션도 해야하고 입조심도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연봉은 물어보는걸 깜박했는데, 몇일뒤 출근날짜와 구비서류등

전화 준다고 했는데 그때 물어봐야 할거 같습니다.

단점은  저희집에서 출퇴근하려면 자차가 있다면 1시간이면 가겠지만

차가 없어서 시내버스(1,300원)를타고 20분 터미널가서 고속버스를 (4,400원)타고 40분을가서 공주 터미널에서 내린다음에

다시 공주시내버스(1,300원)타고 40분을 가야됩니다.

왕복 하루 14,000원과  소요시간4시간

이럴바에는 걍 회사 근처에 원룸을 구해서 사는게 나은데

그래도 한달에 50은 깨질테고요.

대전에서 출퇴근 하시는분도 있는데 카플하는것도 기름값을 보탠다해도

태워주는사람이나 타는사람 다 껄끄러울거라고 생각은 듭니다.

회사에다가는 합격되면 출퇴근이 힘들어서 원룸 구해야할것같다고 말은해놓은 상태구요.

대전청사쪽에 있는 회사에서  신입 10명을 뽑더라구요.

이쪽은 현재 이력서만 넣은 상황인데

제가 면접은 강한편이라 1~2명 뽑는곳도 자신있는데

10명 뽑는곳이면 거의 뽑히리라 생각은됩니다.

여기되면  여기는  집에서 시내버스를 타고가도 30분이면 갑니다.

어디가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