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헷갈리는 것들-2

네오지온 작성일 14.01.07 13: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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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멘탈리스트의 주인공 패트릭 제인(극중 이름)이 사용하는 최면 기법이 바로

비지시적 최면(에릭슨 최면)이라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이부분만 따로 NLP(신경언어프로그램) 라고 해서 하나의 학문으로 발전한 모양입니다.

그런데 아래 글(앞으로 우리가 헷갈릴 것들?) 에서 제가 언급한 부분에서와 같이 우리가 착각하거나 혼동될 수 있는 명제 내에서

이 비지시적 최면기법을 활용할 경우 '실수'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뭐 혹은 '암기' 나 '기억력 개선'에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어떤 부분을 특별히! 잘 기억하고 싶다면 그 부분에 어떤 행동을 첨부하는 겁니다. 

일종의 자기최면이라고 해야 하나 손가락으로 '딱' 소리를 낸다던지  '목을 한번 돌려준다던지' 말이죠

예르들어 가스 밸브를 잠글때 그냥 잠그는게 아니고 새끼손가락을 사용해서 좀 힘들게 잠그고 나면

일상에서 매일 반복되는 행위라서 기억에 혼동이 올 수 있는 경우에도 좀더 명확하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이미 다들 그러고 게시다면 할말 읍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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