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지난 숫놈 푸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집에 온지는 3주쯤 됐는데 얘가 아직 배변을 잘 못 가리네요
하루에 다섯 번 이라고 치면 두번은 꼭 삑싸리를 내요
배변패드에 화장실까지 만들어주고 제대로 쌀 때마다 간식주면서 칭찬해주는데...
더 웃기는 건 지가 잘못 싸면 그거 알고 눈치를 봅니다
혼내지는 않고 그러면 안됀다고 말하면서 치우거든요...
솔직히 인터넷에 있는 게 다 맞는 방법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통할까 싶어서...
배변유도제는 아무 소용 없었음ㅋㅋㅋ
그냥 무한 반복만이 답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