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짤도 돌아다니고 있더군요.

시즌1 진짜 재밌게 봐서 시즌2도 보고 있는데,

시즌1이 링위에서  멋진싸움이었다면,

시즌2는  길거리 양아치 싸움느낌이 강합니다.

기술이고 뭐고 그냥 떼로 몰려가서  밟고 지지고,  왕따 당하면 죽음. 

이런현상이 나타난 제일 큰 이유는  데스매치에 있다고 봅니다. 

데스매치 대부분이 해달별같이 친목위주로의 게임이 나오니깐,

친목질로 시작해서  친목질로 끝나는 상황이 나오게됩니다.

임윤선이 그런 염려때문에  임요환을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하자,

이번엔 1:1 전력게임을 데스매치로 내놓죠. 

이건 제작진에서  임요환 VS 홍진호의  임진록을 염두해두고 만들어논게임같은데,

아마 임윤선이 노홍철을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했으면, 다시  해달별을  내놨을겁니다.

시즌1에비해  시즌2는  데스매치가 친목질로 결정되는 비율이 대단히 높습니다. 

거의 친목질로 끝난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이건 제작진에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최소한 데스매치라도  지속적으로 1:1로 겨룰수있는 게임이 나왔다면

이지경까지 오지않았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