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
1.
기본 10~15년 이상 된 만화인데요.
당시 성인만화 였는데 (지금의 15금 보다 약하지만...)
내용이
각 나라들이 몇 년에 한번씩 대표자 1명씩 뽑아 격투를 합니다.
그래서 이긴 나라에 일정한 금액과 보상을 하는 거죠.
이 격투는 막대한 피해를 입는 전쟁을 대신해 벌어지는 것입니다.
딱 1편 봤는데... 설정이 좋아서 기억이 나네요.
금발의 커트 여격투가가 생각 납니다.
한국만화 였습니다.
2.
1993 ~1995년 정도에 나온
책방에서 딱 1, 2장만 보고 나중에 사야지 하고 잊어버린 만화입니다.
그림체는 오 나의 여신님의 1, 2권? 음... 6, 7권? 음... 비슷한데
연출 느낌도 상당히 똑같았습니다. 주인공 여자의 복장도 목도리 같이 생긴 긴 천때기를 두른 형태고...
제일 첫번째 컷은 분명
여자 마법사 비슷한 사람이 (여신님의 울드같은. 머리색은 톤도 붙지않고 먹칠도 되있지 않음)
잠을 자고 있습니다. 앉아서... 그것도 이마에 부적을 붙이고요.
그리고선 부적이 째깍째깍 하더니 펑 터지고 깹니다. 그러면서 '으음 성능은 확실하군.' 이라고 하던가...
아마도 알람시계 비슷한 부적인가 봅니다.
그리고 몇 장 넘겨서 제가 본 두번째 컷엔
어딘가의 침공을 받았는지 그 여자가 부흥을 다짐하며 나무 사이를 날아 도망가는 컷이었어요. 울면서...
3.
무슨 사건을 조사하고 해결하는 만화 같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여자가 집에 맞고 쓰러진 채 떨면서 으으 잘못 했어요. 하며 울고 있습니다.
그리고 못생긴 남자가 히히 웃고 있고요.
이 사건은
못생긴 남자가 여자들과 메일친구로 지내다가 얘기가 잘 된다 싶으면
여자 집에 찾아가 만납니다.
그리고 못생긴 얼굴의 남자를 여자가 싫어할때 마구 폭행을 했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