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이기에 올려봅니다. 짱공분들이 생각하는 (근)미래의 우리들의 모습(사회)은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몇년전부터 생각해봤던건데 제 생각으로는 점점더 도시화가 이루어 질것이고 기술발전(종합적으로)의 기세가

꺾이진 않을거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도덕적 의식의 발전은 기술적발전을 따라가지 못하여 이로 인해

여러가지 기술,사회적 문제가 야기될것으로 보입니다.

솔직히 저는 인류가 이런 모든 것을 다 지혜롭게 해결하고 외우주로 진출(단순진출이아닌)  하는 지구역사상 최초의

종(piece)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디스토피아적인 모습을 지워낼수 없는것 또한 같이 따라다니는거 같습

니다.

점점더 개인화되어가는 사회.  그 속에서 생겨나는 개인들의 고립감. 그리고 그 고립감을 떨쳐내기 위해 일어나는

잘못된 행동들..   저는 개인적으로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를 좋아합니다. 그의 작품중에서도 특히

죄 와벌을 좋아합니다. 이 책의 끝자락에 보면 이러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세상의 모든 모순됨을 이겨낼수있는 것은 사랑이다 라고. 여기서 사랑이라는 것은 전 인류애적인 사랑입니다.

저도 이 말에는 동감을 합니다.  두서 없는 글이 되었지만.. 새해가 시작된지 어느덧 3주가 지났습니다.

용서와 관용 그리고 사랑. 이것들이 우리들의 첨단기술로 점철된 차가운 도시를 따뜻하게 녹여주는 요소들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기술적발전과 도덕적의식의 발전이 조화를 이룰때 비로소 인류는 진정한 의미의 황금기를

맞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새해엔 용서와 관용의 마음, 그리고 사랑으로 사람들을 대하는 짱공인들이 되셨으면합니다. (이미 그러시는 분들도

많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