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패스트푸드 외에 커피숍에 가셔서 다 먹은 후에 사각 트레이를 어떻게 처리 하시나요..?
제 기준에서는 내가 먹은건 내가 치워야 된다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친구네 커플이랑 신촌 맥도날드를 갔는데 사람들이 쓰레기통 위에 트레이를 그대로 올려놓고 가더라구요 분리수거 없이요
짱공에서도 그런 사진 본적이 있었는데 실제로 봤습니다;;
제가 햄버거를 다 먹고 트레이를 들고 일어서는데 친구네 커플이 그냥 테이블에 놓고 가라고 하더라구요
왜 그러냐니까 우리가 낸 금액에 봉사료?? 요것이 포함이 되어있다고 우리가 안치워도 된다고 말하면서 테이블에
놓고가자 하는겁니다
저는 봉사료가 포함 되어있는지 안되어있는지 나는 모르겠고 생각해 본적도 없다.
일단 내가 먹은거니까 내가 치우겠다고 말하고 치웠는데..
몇일전에 커피숍 갔는데 또 그러더라구요;; 이때도 제가 직접 트레이를 갖다가 직원한테 줬습니다
짱공 형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여러 사람들이랑 다녀봤어도 봉사료를 지불했다고 테이블 위에 놓고 가자고 말한사람은
친구가 처음이거든요ㅎㅎ
친구가 현명하게 봉사료에 대한 권리를 누리고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