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길 영화 보셧나요?

t는i 작성일 14.01.29 17: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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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너무 잼있게 봐서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네이버에 들어가서 평점을 주려고 들어갓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이런 글을 봣어요((((지금 이순간, 집으로 가는길의 또다른 이야기가 실제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올릴수있는 한국 사이트는 짱공유 뿐이라서..

영화에서 너무 답답한 언어 장벽.. 저도 미국 이민 처음 왓을때 생각 나면서 눈을 때지 못하고 본영화엿습니다.

서명서를 부탁하는 글이 밑에 있습니다. 

저도 하려고 들어 갓으나 네이버 아이디는 있는데 

이민 생활을 오래한탓에 주민번호가 사라져서 다움 아이디가 업습니다. 그래서 서명하려고 했는데 참여하지 못하여서

짱공유에 글을 올립니다. 저를 대신하여서 어느한분이라도 누군가가 해주실꺼라 믿고 올립니다.

 

지금 이순간, 집으로 가는길의 또다른 이야기가 실제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간략내용 아래와 같습니다.

 

2013년 12월 31일. 원양어선 선원 2명이 보트로 이동중 실종. (태평양 적도 키리바시 타라와섬 항구 부근)

2014년 1월 3일. 시신 1구 발견, 1명 실종(보트도 실종)

2014년 1월 4일. 공식적(문서상) 수색 종료

2013년 1월 5일. 원양어선 출항.(참치 잡이를 위해.)

......

2014년 1월 29일. 원양어선(신라교역)과 정부기관은 모른척....

                        선원1명은 여전히 실종상태...

 

영화를 보신분이라면, 제발 꼭한번 읽어주세요.

 

제목: 바다에 빠지면 꼭 죽어야 하나요?? 저희 형을 살려주세요...(원문: 네이트판, 조회수 12만건이상)

 

내용:

여러분 참치통조림 다들 아실겁니다.
저희형은 원양어선에 참치를 잡으로 갔습니다
참치계열사 동원,사조,신라 빅3계열사가 있는데 신라교역이란 회사에서 승선했습니다.

저희 형은 신라교역에 소속되어있는 3항사 입니다....
12월 31일 키리바시 내 타라와섬 항구내에서 저희 형과 다른 3항사 한명이 보트를 타고 이동중 실종되었다고 합니다.
1월 3일 항구내에서 다른 3항사의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신라교역은 1월 4일 발견지점 주변에서 집중 수색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보트나 형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신라교역에서는 고기잡이를 위하여 수색을 중단하고 1월5일 오전9시에 본선이 출항했습니다.
사실상 이 시점에 수색이 중단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진행된 수색과정을 확인하고싶어서 가족이 타라와에 갈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직원 한명을 대동해 다녀온 결과 수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신라교역과 다른 회사 선장님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수색은 일부분에만 국한되어있었고,
실종된 지점이나 섬의 구조, 조류로 인해 내항에 있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현지의 선장님들과 신라교역의 주장으로도 내항에 있을 확률이 높다고 들었습니다.
차량이나 도보로 이동할 수 없는 수십개의 유인도와 무인도가 형성되 있는 산호섬의 특성상 보트와 형이 어떤 섬에 정박했다고해도 연락할 방법이 없습니다.
무인도나 유인도로 떠밀려 갔을 확률이 높다고 했으면서도 그부분에 대해서는 단 한차례도 수색한적이 없었습니다.

download.jsp?FileID=27405447
저희가 섬을 수색해본 결과 현지인들은 영어도 통하지 않고, 통신망도 구축되어있지않는, 로밍조차안되는 그런 나라였습니다.
저희는 어제 귀국해서 신라교역에 사람이 갈 수 없는 유인도와 무인도에 수색을 요구했으나 회사 규정상 수색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신라교역은 섬에 있으면 자기가알아서 언젠가는 연락오겠지, 수색접자고 하고있습니다.
신라교역은 사고시점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수십차례에 거쳐서 그때그때상황에 맞추어 말을 계속 바꾸어 오고 있습니다.
부산 해양경찰의 형사님과 일선에 계시는 선장님께서도 보트가 발견되지 않았으니 생존률이 높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법에도없는 법적 72시간 수색해줬으니 회사는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합니다.
자기들이 너무 착해서 하루 더 수색해 줬고 가족들도 갔다왔으니 미련갖지말고 포기하랍니다.
심지어 오늘 신라교역은 말을바꿔 내항에 있을 확률이 없고, 무조건 외항으로 빠졋다면서 회사 방침에 의해 수색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신라교역은 계속해서 말도 안되는 거짓만 늘어놓으며 수색도 하지 않은채 사건을 종료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신라교역에서? 말하는 사고발생시각이나 사고경위 모든 부분에서 하나도 맞는게 없습니다.
저희 형은 꿈을 펼치기 위하여 신라교역에 취업한지 1개월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망망대해에서 실종이될지라도 수색하는판국에
항내에서 수색을 안한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최소한 처음부터 가족이 조사해달라고 요구했던 지역의 수색이 단 한번도 진행되지 않았는데 왜 수색을 안한다는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갈수록 생존 확률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어딘가에 있을 우리형을 찾을수 있도록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수색이 재개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받을수 있게 도와주십시요.
이슈가 될수 있도록 각 언론사에 제보 부탁드립니다.
눈물로 호소합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48706

서명 부탁 드립니다..

 

http://v.knn.co.kr/watch.php?v=HQQJEV5A

KNN 기사입니다. 공정한 기사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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