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앞니 두개가 부러져서 보철을 했거든요...
마지막으로 한게 고3때였고...
5년정도 잘 썼는데 오늘 아침먹고나니 약간 흔들립니다.
아마 갈비뜯다가 그런거 같은데...
당장 빠질수준은 아닌데 겁부터 덜컥...
일단 보철물 씌우는 비용도 무섭고
치과가면 맞게될 마취주사도 공포 그 자체입니다.
(다른 치과치료는 몰라도 마취는 진짜 무섭거든요...앵간한 충치도 저는 마취없이 그냥 해달라고 합니다-_-;;;)
혹시나 해서 질문드립니다.
보철물이 다른 손상없이 그냥 흔들려서 빠진거고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다면(다시 그대로 재사용 가능하다는 전제에)
그대로 다시 치과에서 씌울 수 있나요?(의료용 접착제같은걸로 임시로 붙이는거 말고 몇년동안 계속 사용가능하게 제대로 붙이는거요)
그리고 만약 가능하다면 이때 발생하는 비용은 대략 어느정도인가요?
그리고 한가지만 더 질문....
혹시 인천지역에 수면진정치료? 성인도 해주는 치과 있나요;;
치과에서 맞는 마취주사만큼 공포스러운게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