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 조언좀 구해보려고 글남깁니다...ㅠㅠ

일요일엔 작성일 14.01.31 0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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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즐거운 설날 되세요 다들...!!

저... 창피하지만 제가 지금 곤란한 상황에 빠져서요 질문드려요...

제가 알바를 하다가 주운 시계가 있는데요 누가 찾아오겟지하고 카운터에 두고잇다가 한 한달? 정도 주인 안나타나길래 흠....  한번 차볼까 하고 찻는데 마침 주인이랑 딱마주쳤습니다 ....핳핳하 이거 참

그때 당시 그냥 아 이거 손님꺼라고 말햇어야됫는데 손님이 되게 말을 싸가지 없게 말하드라구요 친구가 옆에있어서 그랫는지

둘이 얘기하기를 '이거 주워가지고 여태까지 차고다닌거야?와 그지새1끼도 아니고....' 뭐 이런...

인터넷쳐보니 20만원대면 사는 시계구요.. 근데 제가 갑자기 그얘기를 듣고 욱해서 아 제껀데요 라고햇습니다 ㅠㅠ

이말한마디를 하지 말앗어야햇는데 ㅠㅠ 그러더니 손님이 계산은안하고 계속 카운터에서 시계에대한 이런저런얘기를하길래

계속 저의 거짓말은 커져만갓어요 그래서 구매기록이 잇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잇다고 옥션에서 3개월전쯤에 삿엇다고

그친구가 보여달라고 ...그래서 전 없는걸 보여줄수도 없으니 계속 뻐팅기다가 옥션 비밀번호 까먹은척하고 모르겟다고

핸드폰은 진짜 베터리가 다되어서 꺼져있는상태라 인증도 안된다고 하니... 잠깐기다리라고하더니 집에서 케이스랑 가져와서

는 확인하려고햇지만 확인할방법이 없어서 그냥 갓어요 일단.. 그리고나서 가기전에 2월3일에 올테니 그때 옥션 확인시켜달라

하네요 흐어어어엉 어떻게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잘못햇다 할까요

아 이놈의 자존심이 주책이지 흐규규규규규 ㅠㅠㅠㅠ

 

알아요 제가 잘못한거 저도 반성하고 잇고 지금 충분히 양심의 가책도 느끼고있습니다

저는 다만 원만하게 해결할수잇는방법을 알고싶어요 ㅠㅠ

절 꾸짖으셔도 타박하셔도 좋은데 해결책도 같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즐거운 연휴되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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