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저번달에 보조금 지원도 제대로 못받고 산 아이폰5S를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제가 사고나서 얼마 안있어 이통사들이 대거 보조금을 지원해주더군요.. 그래서 전 쌩돈주고 4S에서 5S로 갈아탔는데
잃어버리고 만것입니다 ㅠ_ㅠ
사건의 발단은 영어듣기를 하며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가다가 다음 mp3파일로 옮기려다 라이딩 도중에
다음껄로 옮기기 힘들어서 바꾸며 가다가 이어폰이 폰에서 빠져서 그냥 오늘은 그만 듣자 하면서 핸드폰을
노스페이스 바람막이에 찔러넣고 회사에 도착했는데 도무지 찾아봐도 안보였습니다... 그래서 어디에 흘렸나해서
지인의 폰으로 전화해봤지만... 꺼져 있는 것입니다. 절대 자전거에서 떨어진 충격으로 꺼지거나 할 폰은 아닌데 말입니다..
그것도 그 짧은 몇분 사이에 누가 주어서 고의로 폰전원을 끄고 팔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왔던길을 되돌아가 길을 다 훑어봤지만 역시나 없어서 망연자실해 하며 다시 회사로 돌아와
icloud를 통해 분실폰 설정을 해놓았지만 전원이 꺼져 있는 상태라 그것마저도 인터넷에 한번이라도 연결이 되어야
설정을 원격으로 할 수 있더군요.. 업친데 덮친격으로 제가 저번에 4s를 사용할때는 프리미엄으로 들어놨었지만
폰도 너무 깨끗이 쓰고 잃어버린적도 없어서 이번엔 대리점에 파손형으로 들어놓았는데 이마저도 분실에
관해서는 어떠한 조치를 취할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직 한달도 안되서 돈도 안낸 상태라서 파손형을 분실형인 프리미
엄으로 교체가능한지 물어봤더니 교체는 가능한데 이 또한 그 폰에서 url로 설정하지 않는한 적용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산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아 이런 일이 발생하여 너무 상실감이 큽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이렇게 악의적으로 꺼놓은 경우
는 대게 해외로 팔려나가서 찾지도 못한다고 하더군요... 경찰서에 신고해봤자 절대 못찾을 거라는 답변만 들을거라고 ..
제가 부주의하게 흘린 탓이지요... 그래서 전에 쓰던 4S로 다시 기변하고 하려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얼마전에 약정들어놓은
걸 완납해야 가능하다고 나온거 같아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고있습니다. 일단 분실신고는 하지 않고 icloud에서 분실모드만
설정해놓은 상태인데 어렵겠죠?...
하..하루종일 일도 손에 안잡히고 너무 답답합니다.. 여자친구랑도 연락해야하는데 난감하네요...ㅠ_ㅠ
여러분들은 부디 핸드폰 관리 잘하세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