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으로 정보를 얻는데는 한계가 있네요.
죄다 자기들 광고하면서 견적 받아봐란 소리밖에 안해서요.
짱공에는 능력자분들이 계시니 잘 알려주시리라 믿습니다.
대략 어떤 점이 이득인진 알겠는데 제가 궁금한거는 잔존가치와 차량 파손시에 관련된 겁니다.
우선 월리스료를 적게 내기 위해서는 보증금을 올리던지 잔존가치를 올리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잔존가치는 계약이 끝난 시점의 그 차량의 중고차 가격을 얘기하는건데 초기에 잔존가치를 지정한다는게
저는 납득이 되질 않네요. 잔존가치를 미리 정해서 계약이 끝나도 처음에 지정해 놓은 그 가격 그대로
중고차 값을 인정한다?? 중고차 값을 많이 받으려면 연식 내지 키로수가 일단 적어야하겠고요.
그다음으로 사고가 없어야겠지요. 그럼 잔존가치를 최대로 끌어 올리기 위해서는 계약기간을 짧게 가져간다던지
년간 키로수를 1~2만정도로 제한한다던지요. 기간 내에 사고가 나서 사고이력이 생기면 차 값 하락으로 이어지니
사고차가 되어버리면 중간에 잔존가치를 리스사에서 낮춰버린다던지 이런 정보가 없네요.
완전 쌩판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 검색에 검색을 하다보니 대충 그려지기는 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차량 사고가 생겼을 시에 당연히 리스료에 보험료도 포함되어있을테니 보험처리 될거라 상관은 없겠지만
보험이 할증이 되면 그 할증된 분만큼 월리스료에 가산에 되어서 청구가 되는건지
아니면 정말 막 타고 막 사고나던 말던 계약처음에 한거대로 이행만 하면 된다던지..
후자는 사실상 완전 있을 수 없는 일 아닌가요?
저는 이 2가지가 궁금합니다.
위르 궁금한 사항들이 해결되면 바로 다음 같은 궁금증이 생길 것 같네요.
만약에 잔존가치에 대해서 사고 등으로 차값 하락이 예상되니까 그 하락분 만큼 리스료 상승 내지 잔존가치 설정을
강제로 낮추게 설정된다던지. 초기에 계약과 다르게 중간에 변경이 된다던지 하는 부분이 궁금해질 것 같네요.
리스 계약하면서 예상할 수 없는 돌발상황이나 그런 것도 알고 싶네요.
쓰다보니 위의 궁금증하고 겹치는거 같네요;;
처음에 리스랑 장기렌트는 차량을 다 관리해준다고 알고 있었는데 또 그건 아닌 것 같더라구요.
관리를 따로 해주는건 아니고 소모품 같은거는 보증기간도 있고 하니까 그 기간동안이나 무료 보증횟수만큼
차량회사에서 제공하는거라는 이야기를 또 들었습니다.
아무튼, 법인으로 독일3사 A6 E 5를 알아보고 싶은데
궁금한게 계속 생기네요. 아시는 분은 상세히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ㅠ
혹시 7천만원짜리 수입차를 3년 계약으로 리스한다고 할 때, 리스료를 적게 설정하기 위해
보증금, 잔존가치를 높게 설정하면 대략 월 얼마나 돈을 지불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