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챙겨보고 관심있어하는 분위기네요

전 개인적으로 월드컵외엔 거의 신경을 안쓰는데..

관심둬봐야 뭐 메달몇개 땄네 정도?

김연아 같은경우도 참 예쁘고 단아하고 실력도 좋다곤 알고있는데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본게 거의 한두경기밖에 안되는듯합니다

피겨나 달리기 같이 스피디한 경기나 또는 태권도나 유도같이

대결구도로 가는 경기는 그나마 볼맛이 있는데

그외에 한명한명 도전해서 기록체크하는 종류의 스포츠는

봐봐야 큰 재미도 없는데 왜그리 열광하며 보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또 한국인 어떤 선수가 메달을 땄는지 안땄는지라 저랑 무슨 상관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애국심의 차이인가?

유별나게 우리나라가 최고고 한국만 짱이다 이런 소위 국뽕(?)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라온 한국인인이상 제가 딱히 한국에 애국심이 없는것 같지도 않은데 말이죠

--------------------------------------------------------------------------------------------

안쓴부분이 있어서 추가합니다 덧글은 안읽고 덧글 다는분들이 많은듯

굳이 좋다는 사람을 깎아내리는것도 아니고 그쪽이 좋아서 본다는데 왈가왈부 할 생각없고요

강제할수도 없도 강제하고 싶지도 않아요

단지 주위에서 넌 한국인이 한국팀응원 안하냐

왜 그것도 안보냐 이런식의 말을 들어서 쓴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