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서 영화 OST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곡 많이 빼먹었더라구열 ^^;;)
회원님들이 뽑아주신 OST가 좋았던 영화
눈과 귀가 즐거운 영화산책 지금 떠나보아요~^^
1. 시네마천국 OST (Cinema Paradiso - Ennio Morricone)
순수한 프랑스 영화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시네마 천국]
OST는 이탈리아의 유명한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엔나오 모리꼬네 (Ennio Morricone)의 작품
눈을 감고 들으면 잔잔한 음악에 옛기억에 떠오르면서 그냥 씨익 웃음 짓게 되네요
눈을 감고 감상해보세요.
2. 미션 ( Gabriel's Oboe - Ennio Morricone)
1986년, 역시 엔나오 모리꼬네가 영화 [미션]의 주제곡으로 작곡
교황청에서 벌인 남미의 침략사를 배경으로 한 영화 입니다.
클래식 목관악기의 아름다움 선율
3. 사랑은 비를 타고 OST ( sing in the rain - gene kelly )
이 장면, 한번에 OK 사인 받았다는 게 믿겨지세요~?
비오는 날 어울리는 상큼한 곡
4. 어거스트러쉬 OST ( August's Rhapsody )
음악은 사랑을 만들고, 사랑은 음악을 만든다.
음악은 항상 우리 곁에 있어요. 귀 기울이기만 하면..
음악천재 어거스트 러쉬 음악 연주에 오래전 헤어졌던 부모가 찾아옵니다.
5. 라이온킹 OST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 Elton John )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엔딩곡으로 흘러나온 곡
6. 인디아나존스 OST ( The Raiders March )
일상 자체가 모험인 인디아나 존스와 잘 어울리는 OST
마치 영화 속 모험에 동참하라는 듯한 흥미진진한 사운드
7. 스타워즈 OST ( Star Wars Episode 1: The Great Disappointment )
스크린에서 자막이 뻗어가는 극적인 오프닝은 광할한 우주 공간을 경제적으로 축소시키고
객석을 둘러싼 음향효과를 극대화 시킨 획기적인 시도인것 같습니다.
집중이 확확확!!
8. 레미제라블 OST ( On My Own - Samantha Jane Barks)
(캠 버전인것 같네 -_-;;)
남주를 짝사랑하는 에포닌의 절절한 노래
짝사랑은 정말 힘들어 ㅠㅠ
9. 범죄와의 전쟁 OST( 풍문으로 들었소 - 장기화와 얼굴들)
이곡은 1980년, 밴드 함중아와 양키스가 발표한 '풍문으로 들었소'를
2011년 영화 [범죄와의전쟁] 개봉 당시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리메이크 한 곡입니다.
80년대 복고 분위기가 제대로 풍기네요잉~
10. 쇼생크 탈출 OST ( 피가로의 결혼,저녁 바람이 부드럽게)
희망이라곤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교도소와 어울리지 않은 곡
쇼생크의 현실과 아름다운 선율로 이루어진 평온한 아리아가 극명한 대비를 이루어 벅찬 감동을 주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푸른지기 님께서 남기신 덧글로 찾아본
11. 아프리카의 부시우먼OST ( Quando Le Donne Persero La Coda - Ennio Morricone)
생소하네요 ^^;;
목요일은 영화산책 여기서 끗~!
다그닥 다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