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방 손님중에 매번 일시정지하고 튀었다가 하루이틀 뒤에 갚는 고딩이 하나 있는데

그 수에키때문에 두 번이나 시급이 까인 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오늘 잡음ㅋ

또 일시정지하고 토낄려길래 사장님께 전화를 드리니 니 알아서 해라하시길래

케이블타이 꺼내서 '묶일래, 갚고 갈래?' 이랬더니 자기 아버지한테 전화하네요

이럴 땐 인상이 산적같은게 도움이 되는군요-_-)

아예 안 갚으면 차라리 덜 짜증나겠는데 쉬키가 간보면서 깔짝거리는게 너무 얄미워서 그만...

*결국 그놈 아버지가 오셔서 죄송하다면서 밀린 외상 다 갚고 가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