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교 1학년때부터 눈팅만 하다가
답답해서 글을 질러보내요 ..점심시간에 짬을내서 ..
현재 저는 타지에서 준공무원 생활을 하고있는데 ..이게 ..사기업의 안좋은 점과 공기업의 안좋은 점만
다가지고 있고 젠장할 좋은점이 하나도없내요
남들은 절대 그만두지말고 쭉 정년까지 다니라고 하는데 맘이 그리 쉽게 잡히지가 않내요
타지생활이다 보니 아는사람도 없고 인제 1년되어서 스트레스도 너무너무 심하고 특히 가장 높은
할배가 너무너무 갈구내요 진짜 ..
직장생활(사무직)이 저에게 너무 안 맞는거 같기도 하고 ..후 ..
그래서 진지하게 몇개월간 생각해본 결과 카페창업을 결심했는데 아직 카페 일은 경험이 없어서
일을 그만둔뒤 자격증과 실무 경험좀 쌓고 창업을하려고합니다
현재 하는 일은 젠장할 한달월급이 160밖에안되요 물론 분기별로 돈이 조금씩 더 나오긴 하는데
혼자 자취하다보니 돈도 모이지 않고 ..남들은 직장구하기 힘들다고 난린대 저는 그만둘생각하니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
근데 여긴 야간수당도 안나오고 무슨 군대 같습니다 진짜 스트레스로 매일 술먹고 담배도하루에 두갑이나 피고;
하 진짜 죽겠내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그만두고 제가 하고싶은일을할까요 아니면 쭉 이일을 계속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