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프로야구 개막~!

많은 분들 손꼽아 기다리셨죠?

오늘은 얼륙말이 프로야구 개막일정과 관전 포인트까지~프로야구 100% 즐기는 법을 공개하겠습니다. 

2014년 프로야구 개막전?

현재 프로야구는 개막에 앞서 시범경기를 진행하고 있고 개막전은 3월 29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 주말 시범 경기 일정 ※

이번 시범 경기는 팀당 12경기 총 54경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4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오는 23일까지 이어지고 전 경기가 무료 입장입니다.

또한 연장전은 없고 우천 시에는 해당경기가 취소되니 꼭 체크 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본격적인 시진 개막전은 작년 시즌 경기 성적을 바탕으로 1위와 5위,2위와 6위,3위와 7위,4위와 8위 팀이

1~4위 팀의 홈구장에서 치르게 됩니다.

경기 개시 시간 변경

올해는 일요일과 공휴일 경기를 보면서 다음 날 출근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다음 날이 평일임을 감안해 하절기를 제외한 4,5월과 9,10월 일요일과 공휴일 경기를 오후 2시로 편성해

야구장을 찾는 팬들의 부담을 줄이게 된것입니다.

도한 포스트 시즌 경기 개시시간 역시 팬들의 관전 편의를 위해

 종전 오후 6시에서 시간을 늦춰 6시 30분으로 조정했습니다.

아시안게임 참가를 고려해 일정이 늦춰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말3연전 또는

2연전이 우천으로 취소될 경우 해당 경기를 월요일에 편성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014년 프로 야구 관전 포인트

외국인 타자 영입, 한층 뜨거워질 타격 대결

2011년 이후 자취를 감췄던 외국 타자들이 국내무대에 다시 서게 되었습니다.

올 시즌부터 외국인선수 수를 기존 2명 등록, 2명 출장에서 3명 등록,

2명 출장으로 확대하고 투수와 야수로 구분해 한 포지션에 전원 등록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또한 참가활동 보수 상한을 없애고 외국인 선수에 대한 구단 보류권을 종전에

5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는 등 외국인 선수 규정이 전반적으로 완화됨에 따라

수준급의 다양한 선수들이 영입되고, 외국인 타자들은 올 시즌 각 구단의 중심타선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타격 경쟁의 최후 승자는 누가 될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달라진 규정 무엇이 있을까?

1. 보크

지금까지 1,3루 주자가 있을 시 투수가 해당 루를 향해 공을 던지는 시늉만 하는 것이 허용 되었습니다.

하지만 바뀐 규정에서는 위의 행동을 보크로 선언되어 주자는 한 루씩 진루하게 됩니다.

이제는 내딤발이 향하는 순간 무조건 그 방향이 어디든 송구해야 한다는 것!!

단, 이 규칙은 2루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 참고하세요~!

2. 로진

미끄럼 방지하는 송진 가루인 로진의 과다 사용을 금지합니다.

투수의 불필요한 행동을 규제해 경기 진행을 빠르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는데요~

투수가 로진을 팔,모자,바지 등에 묻히는 행위나 로진을 과도하게 집어 털어내는 행동을 볼로 판정받는다고 합니다 ^^;

3. 데드볼

투수가 던진 공이 타자의 머리를 맞추거나 스칠 경우 앞으로는 고의 여부와 상관없이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투수는 그 즉시 퇴장 조치됩니다.

또한 빠른 경기 진행을 위해 투수 교체 시간이 단축되는 등 크고 작은 변화가 있습니다 ^^

달라진 2014년 프로야구 벌써부터 선덕선덕~♥

저희 짱공 야구팬들의 활약도 기대가 되는군열

오늘의 주말 활동 지침서 여기서 끗~!

다그닥 다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