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다 못해 짱공유 가입하고 처음 댓글을 달아봅니다.
밑에 글을 올리신 분은 지극히 주관적인 입장에서 올리신거 같습니다. [조선족도 중국동포다라는 글]
(조선족이시던가, 조선족 부인이 계시던가, 아니면 한글로 된 문장을 이해하는데 문제가 있는 분이신거 같습니다.)
그글의 댓글처럼처럼 미국이나 일본에 사시는 동포분들이 한국인이라는 자각이나 애국심은 거의 없다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왜 우리가 그분들을 동포라고 칭하는 이유는 단하나입니다.
그분들은 원래 한국에서 그쪽 나라가 가신 분들이거나 자손들이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조선족분들은 한국에서 가신분들이 아니라 원래 몇백년전부터 흑룡강이나 연변등에서
사신분들입니다. 한국의 문화와 중국의 문화가 섞여 잇는채로 몇백년을 살아오신 민족인거죠
이런분들이 단순히 한글을 쓰신다고 한국동포라고 말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분들이 한글만 쓰시는것도 아니잖아요)
(한가지예로, 조선족분들은 한국사람들이랑 있을대는 중국어로 애기하고 중국분들이랑만 있을때는
한국어로 대화하시면서 안좋은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결국 자신들의 정체성 자체를
스스로 편할때마다 중국인 잣대와 한국인 잣대를 번가라 가면서 사용합니다.)
조선족 분들보다는 예전에 러시아로 강제 이주되신 까레이스키 분들이
한국말도 한국문화도 모른다고 하셔도 한국 동포라고 말할수 잇을것입니다.
재외동포냐 아니냐는 결국 한국문화권의 사람이냐라는 문제가 아니라
뿌리가 한국에 있느냐 없느냐의문제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조선족분들 욕을 많이 하시는데,
여러분들이 언급하신 점들은 조선족분들의 특징이 아니라 중국분들의 특징입니다.
중국문화는 워낙 '복수' 라고 하는 키워드에 중심이 있기때문에, 지금은 힘없어서 참지만 나중에
죽여버림...이런식의 마인드가 가장 팽배해있는 나라라고 할수 잇습니다.
거의 모든 중국컨텐츠가 '복수' 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