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의 소박한 개미 주주 입니다.

아놈친미발씨 작성일 14.04.02 00: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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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에 엽게에 주식관련 글을 올렸던 짱공인입니다.

26세 나이로 무작정 가진돈 3천 다털어서 시작한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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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국가 부도 사태로 경제시장이 크게 흔들릴때 들어가서 운좋게 수익을 봤었던 구간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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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3년..올해 나이 29살..

작년 8월에 짱공에서 많은 조언해주신분들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분들의 조언과 진심어린 충고덕분에 지금 현재도 잘해오지 않았나 싶네요.

작년까지 알바생활로 전전하다 드디어 취직하여 안정적인 생활에 접어들었습니다.

월 110 받아가며 알바생활하고 자격증 공부한다고 전전긍긍 하다

운좋게 다른 기업 사장님께 스카웃 제의 받아서 월 200이상 받아가며 회사 생활 하고있습니다.

요즘 눈코뜰새 없이 바쁘지만 주식 수익구간 정리하려다 갑자기 짱공에서 조언해주신 분들이 생각나 이렇게 글을 끄적입니다.

 

3천만원으로 무작정 시작한 주식..중간에 제가 1,500 정도 뺏으니까 대략 7천정도 만들었네요.

정말 운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재무재표,차트 볼줄 아무것도 모릅니다.

지금도 현재 현금매수,매도만 할줄알아요.ㅋ;

이렇게 3년간 하면서 느낀거지만..운도 운이지만..회사의 장래성과 대세를 볼줄만 알고

우직하게 본인 스스로 정해놓은 구간만 잘지킨다면 손해볼일이 없을거같습니다.
요즘 은행 금리 너무 낮아서 마냥 적금들기 아깝더라구요..펀드는 말할것도 없고..

주택 청약 하나 들었네요...^^;

앞으로도 투자는 계속 될거같습니다..저 말고도 짱공에 주식하시는분들 계시면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30세 이전에 1억만들기가 목표입니다!

차도 안사고 지하철,버스 이용하며 악착같이 모았습니다..장가 가야죠~

근데...여친이 없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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