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게 아니라 직장내에 너무 불편한 처자가 한명있는데
사연인즉슨 3주전에 저에게 고백을 했다가 저도 받아들였지만 다음날 술김에 없는말 한거 같다고 말한후
그날부터 서로 쌩까는 사이가 됐습니다.
그전에는 서로 사귀는거 아니냐는 소문이 있을정도로 썸이 있던 사이인데 사람 가지고 노는것도 아니고
바깥에서 보고 말 사이도 아니고 직장내에서 이러는건 좀 아닌거 같거든요;;
원래 사내연애를 안내켜하는데 주변에서도 밀어주는 분위기여서 단둘이 술마시면서 받아들였지만
솔직히 점점 일하는데 지장도 오는거 같고 그 처자가 알아서 그만둬줄거라 알았습니다만 철판깔고 아직 일을
나오네요;;
제대로 대화라도 해보려고 시도하면 됐다면서 무시하고 지 할일 합니다
고백받던날 자세한 이야기는 더 있지만 대략 이런 상태라서 내가 일은 못그만두겠고 그렇다고 일이 불편해서
제대로 일도 못하겠고 그냥 계속 쌩까면서 살아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