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실종자 구조작업에 나선 해경이 오후 8시께 선체 수색 작업을 중단했네요..
17일날 새벽에 다시 재개키로 한다는데..안타깝지만 이제는 실종자보다 수색하는 해경,잠수부,수색대
분들이 더 신경쓰이네요..선체에 잠겨진 실종자들의 시신을 확인하는 순간 수색하시는 분들도 엄청난
충격과 트라우마에 사로잡히실듯..만약에 제가 그 현장에 있으면 감당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제는 모두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할듯 싶습니다..오늘은 정말 가슴아픈 날이네요 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