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어제 출근하고 일하고 있는데 옆에
10시쯤에 센터장님 안절부절 못하시더니 갑자기 뛰쳐나가시고..
알고보니 세월호에 딸이.. 급하게 뛰쳐나가시고 연락도 안되는상황..
뭐 팀장님한테 전화는 드렸다고 했지만..
집 가까워서 가끔 센터장님 집에서 쇠주 한잔하고 집에서 제가 가끔 센터장님
딸 보면 용돈도 주고 했는데..
와이프 되시는분도 일찍 가셔서 더 애지중지 키우셨었는데..
저도 손에 일이 안잡히고 착찹하네요 제 연락도 안받으시니..
에휴 하선아 이하선 제발 살아있어다오 아저씨도 기도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