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컴한곳에서 구조되기만 실낱같은 희망으로 기다리고있을 아이들을 생각하니까
정말 우울하고 일이 손에 잡히질 않네요
이 비극이 정말 기적없이 290명 전원사망이라는 비참한 속보로 바뀌지는 않을까
계속 조마조마하고 가슴이 철렁합니다. 아...
평소에 사건사고들 보면 안타깝긴했어도 이정도로 생활에 지장이 있진 않았는데
너무 힘드네요.. 정말 신이 너무 원망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