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에 패션에 관심이많아 본 계시판 눈팅과 댓글을 가끔달아왔습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빨리 퇴근하고 짱공 눈팅을 즐기다 심심해서 제가 입는 스타일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잘입는 편은 아니지만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니 눈살 찌푸리는 댓글은 삼가 부탁드립니다 ㅜㅡ

제목대로 화사한 봄패션입니다.

꽃 놀이 갔을 때 찍은거구요 신발은 스웨이드 회색/자주색 윙팁이고 바지는 세미 배기핏 흰색/파란색 스트라이프 바지입니다.

셔츠는 약간의 물빠짐이 있는 청남방이고요 상의는 네이비 금장단추 더블 자켓입니다.

날이 좋아 더워 보일까봐 자켓소매를 두번 접고 청남방 소매 단추를 풀어 소매를 자켓 소매위로 접었습니다

요즘은 포인트가 유행이라 스카프를 넥타이처럼 헐겁게 맨후 스포티하게 스카프를 남방 세번째단추와 네번째단추 사이로 넣었습니다. 스카프 포인트가 부담이시라면 화사한 색의 매듭팔찌로 포인트를 줘도 좋을거 같네요 ㅎ

폰카라 그런지 화질이 많이 좋지 않네요 ㅎ 다행이 얼굴도 잘 안보이구요 ㅋㅋㅋㅋㅋ

네이비 자켓 대신 소라색의 자켓도 괜찮을거 같네요 ㅎ 저는 아직 그런 색이 부담이라;;

옷을 코디할때 색조합을 통일하여 잘 입기는 굉장히 어려운거 같아 상의는 어둡고 하의는 밝은 색으로 조합을 했습니다.

다음 사진입니다~

역시 다른날 꽃놀이 가서찍은 사진입니다.

상의는 어두운 색의 부들부들한모직(?) 재질의 자켓안에 밝은 색인 흰색의 기본 면티로 입었고 바지는 적당한 워싱이된 청바지를 롤업해서 입었습니다. 여기서도 빠지지 않는 포인트는 겨자색의 나이키 워커입니다.

포인트를 줄만한 아이템을 코디할만한게 없어 봄에 맞게 밝은 계열의 나이키 워커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팔찌로 포인트를 주기엔 손목이 드러나있지 않아 묻힐거 같아 눈에 잘띄게 신발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악세사리로 포인트를 주기위해선 그 아이템이 눈에 잘 띄어야 하는데 마당히 줄곳이 없을땐 신발로 주는 방법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신발 선택을 밝은 색으로 했습니다. 워커라 롤업도 잘 어울이구요~

위에서 말했듯이 같은계열의 색을 통일하지 않았고 시발과 티셔츠에 밝게 코디했습니다. 머리는 포마드로 7:3으로 단정하게 했습니다 ㅋ

오늘은 여기까지하겠습니다.

다들 얼마 남지 않은 주말까지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