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가 일어난지 15일이죠?
설령 물에 안찬 배안구역에 고립된 생존자가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없다고 봅니다. 이성적으로 보아서...
물도 안들어올정도의 밀폐된 공간이라면 산소도 희박합니다.
객실하나의 공간안에 산소는 몇일 못버팁니다.
어떤유투브에서 방송을 봤는데
딱 1명 들어갈정도의 아크릴 공간안에 3시간의 여분의 공기가 있다고 합니다.
정말 사람 관만한 정도임.. 3시간동안 나오지못하면 질식사하는거죠 객실이야 뭐 3일가겠네요?
솔직히 물안먹고 밥안먹고하면 지상에서도 금식 투쟁 2주하면 사람 거의 파김치됩니다.
근차디찬곳에서 에어포켓이 남아있어 숨쉴 수 있다 해도 저체온증과 스트레스 를버틸수있을까요?
체온 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은 18%이하로 급하강되는데..
근처 인항 부두까지 끌고가서 작업하면 조류도 없고 더 쉬울꺼 같은데.
물론 고정 크레인줄 묶기위해 잠수하는거 압니다만..
죽은사람 꺼낼라고 산사람까지 목숨 위태할순 없다고 보네요..
진짜 다이버들 잠수병 몸망가지고 시체껴안고 올라올텐데..
유가족 아니라고 너무 남말하는건 아닐라나 싶네요.
정말 유감이지만서도 , 미안한 이야기지만 언론이 세월호 만틀어주니
다른 어떤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르거나 세상이 어찌 돌아갈지도 모르는데..
너무 눈과 귀가 닫혀사는 사람도 많겠거니 하는 생각도 들어서요..
아무튼 빨리 조속히 마무리가되고 조치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