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군대전역하고 바로 운전학원에 등록했었는데요..
그냥 시뮬레이션으로 가르쳐주는 야매같은 학원이었습니다..
강사라고 하기는 좀 뭐한 30~40대 아저씨 한명이 가르쳐줬었는데 이 아저씨 짜증났던게
젊은 여자가 뭐 물어볼때는 웃으면서 엄청 친절하게 가르쳐주더군요..
근데 제가 좀 모르는거 물어보면 눈빛이 정색으로 바뀌더군요ㅋㅋ;;(마치 나 여자랑 노는데 왜 말거냐? 이느낌)
그리고 진짜 대~충 대~충 기계처럼 몇초 가르쳐주고 그냥 가버림.. 전 운전대라곤 처음 잡아보는 사람이었는데;;
근데 운전학원 다니던 남자중에 저같은 경험한사람이 좀 있더라구요..
이런 경험있으신분 없나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