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회원권 사서
화미주에서 머리를 잘랐는데요
카운터에서 처음에
연간회원권이냐고 물어보더라고요
맞다고 하니까
표정이 떨떠름해지면서
어떤 미용사분을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머리자르는데
일단 다들 보는 눈빛이 뭔 벌레보듯이 쳐다보더라고요
엄청 기분나빳습니다
그리고 디자이너가 머리를 잘라주는데
딱봐도
가위손질하는거하며 완전 처음자르는분 같더라고요
스타일 보여주면서 이렇게 잘라달라니까
옆에 그사진을 놔두고
보면서 자르더라고요
이때 진심 연간회원건 보는 앞에서 찟어버리고 나오고 싶었습니다
근데 참고 걍 짤랐죠
또 진짜 싀발,,,무슨
옆머리는 위로 몇번을 깨작깨작하더니
자른거 같지도 않고 하
거울보니까
내가 보여준 스타일이랑 아예 다르고
그냥 숫만치고 옆머리는 다 안잘랐는지
귀밑으로 쭈뼛쭈뼛 튀어나오고
이게 처음이면 그러려니 하는데
다른곳은 괜찮겠지 하면서 옮기면서 자른게
이곳이 4번째입니다
더 이상이거 여기 못가겠내요
전에 갔던곳은 대놓고 머리 탈모가 있으셔서 이런스타일로 못짜릅니다 이러더라고요
주변에 사람도 많은데
개 싸가지없게 걍 숫만 치시는게 젤 나은거 같아요 이 ㅈ1랄을 하더라고요
아..지금도 생각하니 개 빡치네요
사실 2번짼가 갈때는 아예 자르다가 나와버렸습니다
그리고
화미주 블로그에 불만사항으로 댓글다니까
이 댓글을 명예회손으로 신고해서 댓글이 지워졌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이게 비싼돈 쳐내고 이런 스트레스 까지 받아야 하는건가요
혹시 제가 이걸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