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해외 노동자(?) 로
한푼이라도 아끼기 위하여 한국 의료보험 중단 시키는 중입니다;;
휴가 기간중에 한국들어가서 목, 기침감기가 심하게 걸렸죠;;
병원비 보험없이 가서 나와봐야 몇만원이니, 의료보험 다시 살리고 중단시키기 귀찮아 그냥 병원갔습니다,
의사 3~4 명 동네 병원 이었는데, 처음에 어떤 젋은 여의사 앞에 기다리라고 번호표 끊어주더니,
조금뒤;;; 간호사가 "보험이 없네요?" 라고 확인하더니;;
나이많은 남자 의사 (거기 주인은 아닌듯)로 급 바꿔주더군요;;
주사나 한방 맞을려고 왔는데...
보자마자 진단도 안하고 많이 이상하다, 엑스레이 찍어라, 개소리 시전;;
싫다고 약이나 달라고 했더니, 청진기 대고 하는말이 "천식이다" 라고 함
인상쓰고 됬다고 그냥 나오는데,
의사 왈 "천비행기 타서 쇼크와 사망하면, 내가 책임이 있지 않겠냐 ?"
오한이 들고 머리 아파 죽겠는데 짜증까지 올라와;; 걍 졸라 씹어 버리고 나옴;;
천식약 처방은 그자리에서 쓰레기통에 버렸음;;
옆에 이빈후과 가서 기침약에 항생재 먹고 18시간 자고 일어 나니 지금은 매우 건강함;;
결론 : 차고 장났을때 믿을만한 정비사에 가듯이, 아플때도 믿을 만한 병원만 가야됨; 사기꾼 너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