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등항해사 신정훈 의혹

dol2da 작성일 14.06.15 06: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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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항해사 신정훈에 대한 의혹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세월호에 탑승한 항해사는 2명.

1등항해사 강원식(42세)과 신정훈(34세)입니다.

이준석 선장과 함께 가장 먼저 탈출한 선원들 중에

유일하게 살인죄 기소에서 제외된 인물은 신정훈 뿐입니다.

신정훈이 세월호 출항 하루 전 입사한 사실도 의혹의 대상.

게다가 신정훈에 관한 믿기 힘든 트윗 제보가 있습니다.


목포에 합수부 전담 기자도 세월호 1등 항해사 신정훈에 대한 정보를 구할 수가 없다고 연락이 왔다.

3급항해사 자격증의 소유자인데 합격자 정보에도 없는 "세월호 1등항해사 

신정훈" 넌 누구냐? 누구길래 지나온 발자취를 이렇게 깨끗하게 지울수 있는거냐?

http://twitter.com/ro_corea/status/469066191982436354


수사 결과 세월호 항해사들은 이준석 바지선장 대신 세월호를 통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화물적재를 늘리기 위해 선박의 무게 중심을 유지할 생명수인 평형수의 양을 줄였으며,

진도와 제주 VTS와 직접 교신했으며,침몰 당시 탑승객들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반복 방송한 자가 항해사들입니다.


따라서 침몰까지의 과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자들이기도 합니다.

그런 자들이 가장 먼저 구조될 당시 휴대전화를 가지러 세월호 선실로 다시 들어갔다가 나오고,

급박한 탈출 과정에서 휴대전화기만 들고서 어딘가와 계속 통화하는 등 수많은 사람의 생사가 

오가던 순간에도 가장 여유롭게 보였던 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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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이 이상한 점은 더 있습니다.

입사 하루 밖에 안 된 그가 탈출한 뒤 배의 복원력이 원래 문제 있었다고 진술한 점입니다.

입사 하루 만에 세월호 선체의 중대한 결함을 어떻게 파악했을까요?


[뉴스핌=한태희 기자] 세월호 1등 항해사로부터 세월호가 결함이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22일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승객을 방치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1등 항해사 신 모씨는 

"(세월호는) 복원력이 없는 배였다"며 "불법증축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복원력은 선박이 한쪽 방향으로 기울었을 때 원래 위치로 되돌아가려는 성질을 말한다.

이어 그는 "항로를 바꾸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며 "조타기가 고장났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신 씨 증언을 종합하면 세월호 침몰은 배의 결함과 조작 미숙이 복합적으로 얽힌 사고로 풀이된다.


이외 신 씨와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1등 항해사 강 모씨는 배가 기울어서 구명정을 펼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1등 항해사 신씨와 강씨 외에 세월호 기관장 박 모씨와 2등 항해사 김 모씨 등 4명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영장실질 심사를 받았다.


이들은 세월호 탑승 승객에 대한 구호조치를 다하지 않은 혐의(유기치사)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40422000375


신정훈이 세월호 의혹의 key가 된 이유 정리.

-국정원에 세월호 침몰 보고를 한 사람은 세월호 선원.

-생사가 걸린 탈출 과정에서 계속 휴대전화 통화만 했던 항해사.

-입사 1일 차가 세월호의 복원력 거론.

-신정훈만 살인죄 기소 제외.

-신정훈에 관한 정보가 일체 존재하지 않는 점.


신정훈의 세월호 입사 시점에 의혹이 제기된 이유는 

세월호 사고 하루 전날 일어난 일련의 정황 때문입니다.


1) 사고 하루 전, 남재준 국정원장의

간첩조작사건에 대한 대국민 사과가 있었음.


2) 사고 하루 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기춘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원으로 임명함.

국가안전보장회의는 국가의 [재난위기상황관리팀장]을 맡게 되어 있음(제20조)


3) 사고 하루 전, 선장 대신 1등항해사가

선장노릇을 해도 되도록 법이 개정됨.

4) 사고 하루 전, 단원고와 계약된 선박이 오하나마호에서 세월호로 바뀜.

5) 사고 하루 전, 세월호에 승선하기로 한 서울 면목고 학생들과의 계약이 취소됨.

세월호 정원이 921명이므로, 두 학교 모두 이용 가능.

6) 사고 하루 전, 세월호 선장이 갑자기 휴가로 교체됨.

7) 사고 하루 전, 일등항해사 신정훈이 입사함.

8) 사고 하루 전, 조기장 입사함(세월호 안전담당)

9) 사고 하루 전, 짙은 밤안개 속에서 

인천항을 출항한 배는 오직 세월호 뿐이었음.

이날 출항 예정이었던 여객선은 모두 10척이었으나, 모두 취소됨.

10) 사고 하루 전, 한미연합군사훈련 지역에 대한 국립해양조사원 항행경보 상황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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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색 박스 항행금지구역, 옅은 하늘색 박스 사격구역 표시.

사격훈련구역도라는 화면 좌측 맨위 체크박스 표시도 되어 있음.


11) 사고 당일, 세월호 운항 항로에 '사격훈련 항행경보' 발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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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카페 세월호와 대한민국)


http://blog.donga.com/sjdhksk/archives/60347




http://linkis.com/blog.donga.com/sjdhk/pLU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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