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나 자격증공부에서 배우는 경제 공학 회계 법 특정 전문지식은 해당영역에서 돈을 벌게 해줄순 잇지만
이런 전문지식으로 사회전반을 바라보기 시작하면
사회가 병든다는생각이 듭니다.
저런지식들은 해당영역에서 효율적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일종의 기술인데 저것이 돈을 벌게 해준다는 이유로
저런 기술들로 세상을 견주려하며 그것이 진리라는 생각이 우려가 듭니다.
물론 자신이 배운학문으로 세상을 바라보는건 지극히 당연한데 오늘날의 사회가 전문지식을 강요하고 그것만으로 판단하게 만드는듯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승자독식과 효율성에 목매달고 인간을 도구화하고 부조리의 고리를 끊지 못하는듯 합니다
누구도 그어떤 구성원들도
존재에 대한 이유에 대해
민주주의 사회주의 자본주의 공산주의에 대해
노동자의 권리와 의무 기업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토론해볼 기회가 전혀 없다는게
작금의 사태가 되지 않앗나 생각합니다
인문학은 사람들에게 상식을 만들고 도덕적 관념을 형성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학생들에게 대폭 인문학강의가 늘어나야하고
토론하는것으로 학생들을 판단할 수 잇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토론을 해보질 못햇기때문에 다른의견을 자신에 대한 공격이나 타인과의 감정적 대립으로 여기는듯 합니다
누군가 반대의견을 내면 자신을 공격하는거라 여기고
비꼬거나 대화를 포기하고 인신공격으로 되갚으려는 듯 합니다
사회생활을 해보니 누구도 자신의 의견을 밝히기를 매우 꺼려합니다 직장에서도 여전히 개인의 다른의견을 개진할 기회는 매우 어려운 상황인것이 이런 문제의 연장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저부터 봉사활동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역사와 고전읽기 토론수업을 해야겟단 생각이 들고 제가 할 수 잇는 기여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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