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얼마전 까지 저랑 같은 소속사 였던 밴드 시베리안허스키 보컬 유수연 양이 일요일에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기사로는 뭐 여러가지 말이 많은데... 중요한건 이제 그 친구가 이 세상에 없다는 얘기죠...
회사가 같고 동갑이었지만 사실 그렇게 친해질 기회가 없었는데... 앞으로도 그러지 못한다는 생각에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지내길 기도 합니다...
오늘은 신나게 응원을 할수가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