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박주영 모나코박 사건부터 국대 승선을 주구장창 반대했던 사람입니다
그리스전에 생명연장 골을넣었을때도
역시 박주영의 월드컵 승선을 반대해왔구요
박주영 옹호하던분들은 제글에 박까라면서 온갖 욕에
국내에 박주영 만한 스트라이커가 어딨냐며 비웃으시더군요 ㅎㅎㅎ
박주영은 실력 떠나서 대표팀에 자격이 없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가
병역관련해서 꼼수로 국민의 의무를 저버리려 했습니다
이런 선수가 어떻게 우리나라 국민들을 대표한다고 생각 하십니까??
그리고 박주영은 2년간 실전경험이 없었어요
사실상
리그경기 출전시간보다 국대 출전시간이 더많은 선수입니다..
솔직히 올림픽때도 생명연장골로 비난의 화살은 피했지만
날아다니던 손흥민은 승선 못한 올림픽 국대를
박주영을 와일드카드로 뽑았죠
박주영 올림픽에서 엄청 죽썼습니다
물론 일본전에서 골넣은걸로 만회했지만 말 그대로 한방골로 비난의 화살만 피한거죠
이런 선수가 월드컵도 아무 조건없이 승선했습니다
히딩크는 리그경기로도 성이안차
본인이 직접 다 델공와서 훈련하고 본인의팀을 만들었는데
홍명보는 리그에서 뛰지도 못하는선수 원칙을 어겨가며 그냥 무임승선 시켰죠
더 웃긴건 예정보다 엔트으리를 빨리 발표함으로서
다른 선수들은 기회 한번 얻지못하고 그냥 박주영에게 한자리 내줬습니다
이런 박주영인데도
박주영 옹호하는분들은
박주영 말고 스트라이커 누구있냐며 반론하시더군요 ㅎㅎ
그 의견은 이번 월드컵으로 대신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도 아닌
2부리그에서조차 벤치멤버로 실전경기를 수행못하는 선수에게
k리그 탑레벨에 선수들이 밀린거라고 생각하는게 신기하던데..
박주영을 까봤자 머할까요..
본인실력은 바닥인데.. 그걸 기어코 승선시킨 홍명보감독이 잘못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