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축구는 광적으로 좋아하고 웬만한 선수들 간단한 정보같은건 꿰고있을정도로 축빠입니다..
근데 이번 월드컵을 보면서 느낀게 남미,유럽애들은 축구를 스포츠가아닌 하나의 정신? 종교? 암튼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것과는 다른거같더라구요.. 콜롬비아의 수니가선수 예고살해만봐도;;
어디서 들었는데 남미사람 앞에서 축구얘기 나오는순간 눈빛이 변하면서 광인이 되더라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축구관련 살해도 생각보다 많은거로 알고있고..
그리고 아시는분들 많겠지만 마라도나교가 신흥종교로 있는거도 그렇고;;
그냥 단순히 그나라의 국민성과도 연계가 된다고도 보기힘든게 유럽의 독일,프랑스,이태리,영국같은 나라들도
축구만큼은 광적이니..
이런거만봐도 쟤들은 축구에대한 사랑을 넘어서 집착이라고까지 느껴지는데..
현지에서는 진짜 그 열기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분명한건 축구를 스포츠 그이상으로 생각하는건 맞는거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