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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군대에서도 한번 있었고, 평소에도 한두번 걸려본거 같은데요.

사타구니 근처에, 허벅지 안쪽으로 가려움증이 생기는거요. 막 빨갖게 두드러기 같은거 일어나고,

완선이라고 하던데 바르는 약도 무슨 성분이 들어가면 안되는게 있더라구요. 혹시 자세히 아시는 분 계신가 해서요.

근데 옴도 증상이 비슷하다는데 대체 무슨 차이죠?? 뭐더라 여자랑 잠자리 하고 나서도 걸리는 성병중에도 아주 비슷한게

있다던데.. 

 운동할 때 좀 두꺼운 옷을 입고 운동하긴 합니다만.. 바로바로 바람도 쐬주고 샤워도 매일하는데 왜 걸리는 지도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