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기분 나쁜 일이 있었는데요
매일 출근하면서 지나가던 공원이 금연구역이 되면서
생긴일 입니다. 아침 8시까지라 보통 6시40분쯤 집을
나서는데요 그 시간에 공원에는 몇 분 안 계시죠..
노인분들 몇 분 정도
항상 그 공원 가로지르며 담배를 펴 오던 때라 습관적으로
물고 가다가 어제 어떤 할아부지 한분이
폐가 안좋으니 그만 하라고 하시는겁니다
그분이 운동하는 곳은 제가 지나가는 곳이랑 30미터정도
떨어져 있고 그날은 그냥 저 가는 길목에서 절 기다리신거
물론 잘못한거 아는데요 서서 담배피자니 시간이 맘에
걸려서 피는데.. 사람 없는 시간때 피해가 안가면 좀 유연하게
봐주시나 했는데.. 결국 한 소리듣고 그날 기분만 잡쳤습니다
집 앞 길목은 그 공원뿐인데,
금연이된 공원의 이른아침에 담배피며 지나가는 것
물론 사람 없는 곳으로 갑니다. 사람도 없구용
뭔가 유연한 대책을 찾고 싶은데 갠히 아침에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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