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출근길에 젊은 남자 직장인인거 같은데
지하철에서 통화를 크게 하더라구요.
뭐...크게 하는것까지는 참아주겠는데
말끝마다 "오빠는 말이지..." "오빠는 이렇게 생각해" "오빠가 해줄게" 등등
오빠라고 스스로 지칭하네요?
보통 난 말이지, 난 이렇게 생각해, 내가 해줄게로 표현하지 않나요?
상당히 거슬리던데 저런 표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전 참고로 처자식 있는 유부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