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번주 금요일날 삼계탕 해먹을라구 마트갔다가 생닭은 없구 토종닭만 있길래
토종닭을 냉큼 사왔습니다.
막상 사오니 귀차니즘으로 미루고 미루다 오늘 삼계탕을 끓였습니다.
문제가 유통기한 2일 지났거든요... 냉장보관 해놓고 방부제까지 있길래 설마 상했겠나.. 싶어 별 문제없이 삼계탕을 끓였습니다.
한약티백이랑 마늘 대추 왕창넣고 한시간 끓이구 냄비뚜껑을 여는데 퀘퀘한 냄새가..... 이 스멜....
퀘퀘한 냄새인거 같인구하두 살짝 역한냄새인거 같기도 하고....
제가 토종닭은 이번에 처음 샀는데 원래 토종닭은 냄새가 많이 나나요???
어쩌죠? 한시간 고생해서 끓여놓고 냄새나니 두려워서 못먹고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토종닭이 원래 냄새가 많이 나나요????
유통기한 이틀 지났는데 설마 먹구... 폭풍 설사후에 변싼체도 발견될까바 무서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