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주말의 TV리뷰 - 모가중학교 야구부

얼륙말궁뎅이 작성일 14.07.28 13: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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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위기에 처한 모가중학교 야구부의 사연

 

궁금한 이야기 Y에서 그 비화가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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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이 58명으로 폐교 위기에 놓였던 모가중학교는 야구부가 창단 7개월 만에 지역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전교생이 120명까지 늘어나며 활기를 찾았고 야구부는 모가중학교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봄 모가중학교에 부임한 교장은 별다른 이유 없이 야구부를 해체하겠다고 선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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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중학교 야구부 학생들 침묵시위

 

고작 창단 3년 만에 사랒ㄹ 위기에 놓인 모가중학교 야구부

모가중학교 야구부를 해체하려는 교장 선생님

그녀는 왜 야구부를 없애려고 했을까?

 

 

이날 방송에 따르면 교장 선생님은 부임한 직후에는 모가 중학교를 지원하게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학교 내에 사용하지 않는 미술실을 증축해

 만든 야구부 숙수가 불법이라며 숙소 생활하는 아이들을 쫓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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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건건 야구부 관련한 일에 트집을 잡던 교장 선생님은 야구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같은 반 친구들에게

수업태도를 평가받게 했습니다... 같은 학생끼리 평가라니.. 인권을 무시하는 행위

 

또한 모가중학교 야구부는 교육청의 인가를 받지 않은 불법 단체라고 주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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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교육청에서는 교장의 허가만으로도 야구부의 운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녀의 말처럼 불법이라고 주장하는 야구부가 사실은 그녀의 허가만 있으면 운영이 가능했다는 것.

 

 심지어 야구가 좋아 야구부가 있는 학교를 찾아온 기준 학생에게 불법 전입라며

 강제 전학을 시키겠다고 협박까지 했습니다.

 

 

야구가 하고 싶어 용인에서 전학 온 기준 학생에게 교장 선생님은

가족 모둑 이사를 오지 않았으니 불법 전입이라며 참가 신청서에 기준 학생을 빼면 참가할 수 있다는

으름장을 놓았고, 결국 시합에 나가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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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다','모든 일이나 때문인 것 같아서 죽고싶다' 기준 학생이 쓴 글

 

기준 학생은 교장 선생님이 자신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교실에도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며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묵묵히 연습을 하며 흘리는 땀방울 속에서 시골 야구부를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길은 정규대회에서 우승하는 것-!

 

기준학생과 야구부원들 모두 합심해서 좋은 결과 낳길 바랍니다.

 

 

한편 ↓모가중학교 교장의 반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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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살아온 길은 부끄럽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온 길"

 “야구부 오후 연습시간에 대한 출결관리가 문제시 되자 성적관리 위원회를 개최해  연습시간을 기타조퇴 처리하게 됐다”

 “전국단위로 모집한 선수들은 전·입학 규정에 위배됐고 용도 변경되지 않은 미술실에서  합숙을 하고 있었다”

 “복잡한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학부모가 ‘교장이 야구부를 해체시키려 한다’고 허위사실을 유포 했다”

 

 

방송 하기전에 작성한 글이니 한번씩 읽어보세요~

 

오늘의 이야기 여기서 끗!

다그닥 다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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